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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공동묘지를 생명교육장으로

●상하이 공원묘지, 내년부터 관광자원화●

16일 상해에서 개최된 중국매장협회에 의하면 공동묘지가 여행자원으로 전환되어 청소년을 위한 생명교육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동묘지, 장의사는 음산하고 무서운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이념에 대한 쩡샤오지앙의 대담한 도전은 경치가 스려한 공원식의 공동묘지를 생명교육의 장으로 삼는다는 것이며 이 관점에 상당수가 호응하고 나섰다. 16일, 푸쇼우원의 부지배인은 내년에 상해의 일부 공동묘지들이 공동으로 생명교육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동묘지의 기능은 과거에 고인의 안장에서 현재는 인문자원으로 확대되었다.
해외 공동묘지는 일종의 여행자원으로 사람들의 정신세계에 연장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중국매장협회의 임원들은 내년에 현대 도시 공동묘지 여행의 형식을 빌려 이 이념을 보급하고 공동묘지를 청소년 생명교육의 기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초등학생, 중학생, 화이트칼라, 성공인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묘지여행을 각각 따로 조직할 계획이며 그들은 틀림없이 공동묘지의 조용한 환경에서 생명의 의미를 꺠닫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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