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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장례 업무 종사자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일본은 완전히 가을답게 단풍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먼저 아름다운 단풍이 들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변해가는 이 계절을 함께 즐기고 싶네요.

여러분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마음이 되기 위해 유의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때로는 인간관계에 실망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에 대해서도 힘이 솟아나지 않을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때의 기분 전환 방법 등을 일상적인 노력으로 크게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본인은 장례 종사자 연수에서 그런 내용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부분"이 건전하지 않으면 건전한 업무 수행도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얼마 전 RADIO에 생방송 출연하고 왔습니다. 내용은 저의 어린 시절부터 내가 장례업을 택한 이유와 본 협회의 내용도 전달했습니다. 그 중 마지막 과제로는 자신의 마음을 건전하게 함으로써 사람과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전수해 보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건전하게 유지하고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웃는 얼굴로 활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과의 향후 교류가 실현되기를 바라면서 이번에는 이것으로 끝내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사단법인 일본장례코디네이터협회           대표이사 아베 유미코



                   일반사단법인 일본장례코디네이터협회     http://jfca.biz/



      개개인이 희망하는 장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전국에 장례 코디네이터를 육성하고

     지역 주민 여러분의 희망하는 장례서비스를 본 협회 직원들과 교육받은 장례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합니다.



일본어 원문 -->


韓国の葬祭業務に従事する皆さま、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日本はすっかり秋らしく紅葉が進んでいます。韓国は日本より先に、美しく紅葉していることと思います。秋から冬へと移りゆくこの季節を、共に堪能したいですね。


さて、皆様は仕事をする上で前向きな気持ちになるため、気をつけている事柄は何でしょうか?時に、人間関係に失望することもあるでしょう。仕事に対しても、力が湧いてこないときもあると思います。

そのような時の気持ちの切り替え方など、日々の努力で大きく改善していくことができます。私は葬祭従事者研修で、そのような事柄もお伝えしております。この「気持ちの部分」が健全でなければ、健全な仕事ができないと感じているからです。


私は先日、RADIOに生出演してまいりました。内容ですが、私の生い立ちから私が葬儀の仕事に就いた理由と、当協会の内容もお伝えいたしました。その中で最終課題としては、自分の心を健全にすることで人との関わりが変わってくることもお伝えいたしました。大切なことだと強く感じているからです。このような事柄は今後も、世界にお伝えしてまいりたいと心から思っています。


韓国の皆さまとの今後の交流の場が、現実になりますことを願いつつ、今回の記事はこれで終わりたいと思います。


皆さまが心を健全に保ち、仕事に誇りを持ち、心を笑顔にして歩まれますことを心から願っております。お会いできます日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今回も読んでくださいま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感謝いたします。


一般社団法人 日本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協会         代表理事 安部 由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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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協会   jfca.biz

個々の求める葬儀を提供することを目的とします。全国に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を育成し、地域住民の皆さまの要望する葬儀を、当協会スタッフと教育の行き届いた葬儀社様との提携により実現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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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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