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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자살 위험 트윗 알려주는 앱 등장

자살 등 우려스러운 행동을 암시하는 트위터 메시지를 팔로워에게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영국의 자살예방 자선단체인 사마리탄즈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 검색 애플리케이션 '사마리아인의 레이더'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혼자인 것에 지쳤다', '내 자신이 싫다', '우울하다', '도와줘', '대화할 사람이 필요해' 등의 문구가 들어있는 트윗을 검색한다.  만약 이런 문구를 올린 사람의 팔로워가 이 앱을 가지고 있으면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위험에 처한 트위터 친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안내해 준다. 이 앱은 소셜미디어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18∼35세 사용자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사마리탄즈의 조 펀즈 정책연구개발 담당 이사는 "사람들은 종종 온라인에서 도움을 찾는다"며 "이 문제에 입을 닫아 사람들을 더 숨게 하는 대신, 서로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런 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의 신뢰·안전 활동 담당자인 패트리샤 카르테스도 "디지털 세상의 사람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실험"이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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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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