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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日야후, ‘終活’ 지원강화 “사후 메시지 전송•개인정보 삭제”

야후는 24일, 인터넷을 활용해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슈카쓰(終活)’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험대리점 ‘보험 클리닉(保険クリニック)’을 운영하는 아이릭 코퍼레이션(アイリックコーポレーション, 도쿄=東京)과 업무를 연대한다. 노후 준비의 일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슈카쓰 관련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야후는 지난 7월, 본인이 사망할 경우 생전에 작성한 메시지를 최대 200명에게 발송하는 서비스와 야후에 보존한 개인 데이터를 삭제하는 서비스 등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메시지 전송 서비스는 10월부터 보관료가 월 194엔(약 1,855원) 필요하지만, 보험 클리닉 계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보험 클리닉은 10월부터 수도권과 삿포로(札幌)에 위치한 15개 직영점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점차적으로 전국의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한다.야후는 장례정보 사이트 운영을 가마쿠라 신서(鎌倉新書, 도쿄)와 협력해, 장례 절차와 견적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한 슈카쓰 관련 서비스로는 IT기업인 kitamura(도쿄)가 인터넷 상에 남아 있는 자신의 정보를 사후에 삭제할 수 있는 ‘라스트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교도통신】


                     관련 기사-->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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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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