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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산타 할아버지 감사해요

 
●일산병원 소아병동 찾은 산타 ●
○‘하얏트리젠시 인천’ 임직원 위로방문 ○

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병동. 파란 눈에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와 친구들이 나타났다. 흥겨운 캐럴송과 함께 병실을 돌았고, 맛있는 과자와 음료수도 나눠줬다. 병마(病魔)와의 싸움에 지친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퍼졌다. 병실을 찾은 이들은 ‘하얏트리젠시 인천 호텔’의 총지배인 데이비드 페이시(David Pacey)와 임직원들.

산타 역할은 독일인 총주방장인 랄프 도흐마이어(Ralph Dohmeier)가 맡았다. 이들은 특별 제작한 쿠키와 젤리, 주스 등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을 위로했다. ‘사랑에 빠진 개구리’ ‘산타의 동화선물’ 등 구연동화 공연도 펼쳤다. 아이들은 벽안(碧眼)의 산타와 친구들 모습에 아픔을 잊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패시 대표는 “성탄절을 앞둔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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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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