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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장례코디네이터협회'출범

본지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 장례전문가인 '유미코 아베' CEO는 지난 4월 30일을 기하여 기존의 「리스타트 프로듀스」란 개인 기업을 확장하여 그 동안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대고객 서비스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하며 양성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일반사단법인 일본장제코디네이터협회」를 설립했다. 앞으로  장례식의 사회와 전반적인 진행을 책임지는 전문장례인들을 양성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기업과 단체 및 지역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지는 협회와 긴밀한 제휴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장례문화와 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유미코 아베 대표이사가 보내온 소식을 아래에 게재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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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의 장례 관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은 지금 장마를 앞두고 다양한 색상의 수국꽃이 아름답게 만발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에는 지금 무슨 꽃들이 피고 있습니까 ? 오랜만에 보내드리는 원고입니다 이번에도 끝까지 읽어 주십시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러분에게 드릴 보고가 있습니다.


2014 년 4 월 30 일 "일반사단법인 일본장제 코디네이터 협회 '로 새롭게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리스타트 프로듀스 아베 유미코」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법인 설립 이유〗를 전하고 싶습니다.

나는 프리 자격으로 장례업에 종사한지 올해로 14년이 됩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가르침 받은 것을 이제는 차세대에 승계해 가려고 결심하고 법인으로 전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혼자서는 이룰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일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인재 육성이라는 중요한 역할에 힘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장례 관련 여러분에게도 꼭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 법인의 업무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일반사단법인 일본장례코디네이터협회의 사명


장례 코디네이터 양성소를 전국 각지에 설립하고 프로를 육성합니다.  사회, 진행, 예절 · 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를 습득하게 합니다. 본 협회 수강자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각 장례회사, 종교단체, 해당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것을 사명으로 활동합니다. 본 협회에서는 「사회기술 인정서」「컨설턴트 기술 인정서」등 자격증과 그 모두를 종합한 「종합기술자격증서」가 있습니다.


프로로 평가된 사람에게는 해당 기술 자격증과 본 협회의 뺏지가 수여됩니다. 그 후 국내외 각 장례회사에서 코디네이터 기술을 살려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본 장례문화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도 응모 가능합니다. 우수한 인재은 차세대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본 협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해외로 연결하여 장례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장례업 본연의 자세를 쇄신하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코디네이터 (사회자 어시스턴트 스태프 매너 강사), 지역 주민, 장례회사, 종교단체 등의 원활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노력함에 있어 여러분의 협력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반사단법인 일본장례코디네이터협회


대표이사 아베 유미코



<원 문>


尊敬する韓国の葬儀関連の皆さま、こんにちは。


日本は 今、梅雨を前にして様々な色の紫陽花の花が、美しく咲き誇り始めています。韓国では、この時期はどんな花が咲くのでしょうか。さて、久し振りの投稿となりますが、今回も最後までお付き合いください。早速ですが、皆さまにご報告があります。


2014430日に、「一般社団法人 日本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協会」として新たに法人を設立しました。Reスタートプロデュース 安部ゆみこ 」として、長くご愛顧いただきまして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今後も、変わりなくお付き合いくださいますよう、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今回に記事は〖法人設立の理由を お伝えしたいと 思います。


私はフリーで葬儀の仕事に従事し、今年で14年になります。多くの方々から学びました教えを、これからは次世代に繋いでいこうと決意し、法人にいたしました。法人にすることで1人では叶わなかった様々な事柄を形にできます。大切な人材育成という役目に、力を注ぐことが可能になります。韓国の葬儀関連の皆さまにも是非、ご協力をお願いいたしたいと思っています。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ここで、私の掲げた法人の内容をご紹介させてください。


 

                  一般社団法人 日本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協会の 使命

 

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養成所を全国各地に置き、プロを育成します。

司会・アシスタント・礼節・コミュニケーション術など各分野を習得してもらいます。
本協会受講者の今後の支援の約束と、葬儀社・寺社・地域の皆さまに対して、地域貢献することを使命とし活動します。本協会では、「司会技術認定書」「アシスタント技術認定書」の「各認定証」と、その両方を併せた「総合技術認定証」が存在します。


プロと評価された人には「各技術認定証と本協会のバッヂ」が授与されます。その後は、世界・全国各葬儀社でコーディネーター技術を生かして活躍する支援も行います。日本の文化を学びたい海外の方も応募可能です。優秀な人材は、次のプロを育てていただきます。本協会は、その指導者になっていただくための支援を行います。海外にまで発信し、葬儀業界に新鮮な風を送り込み、葬儀業界の在り方を見直すことに取り組みます。また、コーディネーター(司会者・アシスタントスタッフ・マナー講師)・地域住民・葬儀社・寺社仏閣の円滑な支援ネットワークを確立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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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の内容に取り組んでまいりますので、皆さまのご協力とご指導を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最後まで読んでくださいまして、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一般社団法人 日本葬祭コーディネーター協会


代表理事  安部由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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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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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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