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의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가 영국 매체 가디언이 선정한 ‘오늘의 최고 사진’에 뽑혔다. 가디언은 지난 16일 트위터로 “이날 하루 최고의 사진”이라며 “타클로반 태풍 생존자 위로 무지개가 나타났다”고 사진을 소개했다. 하이옌에 따른 사망·실종자 수는 17일 오전(현지시간) 현재 49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의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가 영국 매체 가디언이 선정한 ‘오늘의 최고 사진’에 뽑혔다. 가디언은 지난 16일 트위터로 “이날 하루 최고의 사진”이라며 “타클로반 태풍 생존자 위로 무지개가 나타났다”고 사진을 소개했다. 하이옌에 따른 사망·실종자 수는 17일 오전(현지시간) 현재 49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