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유족 가운데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 부부만 자리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는 이날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고 전날 묘역을 찾아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유족 가운데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 부부만 자리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는 이날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고 전날 묘역을 찾아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