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5개 시립병원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어린이병원 등 5개 시립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와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시립병원 13곳을 대상으로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서울의료원과 어린이병원, 서북병원과 백암정신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은평병원은 올해 신설된 ‘노력상’을 수상했다.시는 3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이들 병원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서울의료원, 주진료권 내 시민대상 이미지 설문조사에서는 어린이병원, 경영진 리더십 설문조사에서는 백암정신병원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시립병원 13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 개발과 개선방안 제시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시립병원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대회’도 개최된다.참여 병원은 ▷특화 공공보건의료사업 △진료 및 행정 프로세스 개선▷고객만족도 향상 등 3개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당일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또 개별병원을 직접 방문해 평가영역별 세부결과, 평가지표별 강ㆍ약점 및 총평, 설문조사 세부결과에 관한 병원별 맞춤형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평가의 피드백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종필 시 복지건강실장은 “지속적인 시립병원 평가와 만족도 개선 등을 통해 공공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며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대회 등 병원간 정보공유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