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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복지서비스와 상조시스템의 공조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국민상조와 함께 기업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한 책임장례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책임장례서비스는 고객의 선수금 일부를 상조공제조합에 예치해 공동보장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들은 이지웰페어가 제공하는 복지포털에서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장례에 대해 후불 방식으로 결제하거나 복지포인트로 30만원을 선 결제로 예치한 뒤 자신이 원하는 장례서비스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지웰페어는 복지포털(온라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예치 결제 시 장례상품을 정상가보다 10%를 할인하고 후불 장례 시 일회용품이나 인력을 제공하는 추가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장훈 컨텐츠운영본부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고객만족을 강화했다"면서 "임직원으로부터 가족까지 복지 혜택을 확장해 가족복지 컨텐츠로서 직장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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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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