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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중국 칭다오에 애완동물장례식장 개장

 
중국 칭다오시에 애완동물 장례식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28일 AP가 전했다.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동부 칭다오시에 애완동물 장례식장 "펫헤븐"이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홍콩 등 대도시에만 있던 장례식장이 칭다오시에도 들어선 것.

이 애완동물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의 장례비용은 약 800위안-3천800위안(약 14만원-68만원) 정도로 수요가 많은 상태라고. 화장식 장례는 자동으로 모든 과정이 버튼 하나로 조정되며, 원하면 주인이 버튼을 눌러줄 수도 있다.

칭다오시 정부 통계에 따르면 칭다오시에 등록된 애완동물만 3만6천마리로 등록되지 않은 애완동물을 제외하고 매년 3천-4천마리가 세상을 떠난다. 관계자 산전은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은 자신들의 애완동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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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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