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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

 
민주주의 수호에 몸을 바친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제26차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1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월남전고엽제후유증전우회, 해외참전전우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재향군인회, 6·25참전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 주최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성경봉독, 기도, 독경 등의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및 조가, 헌화 분양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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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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