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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일본장례문화박람회 주제 대변혁

새로운 장례문화와 장례비즈니스 모델의 창조

 

2012년도 일본장례문화박람회의 주제가 "대변혁"이란 전제하에 "새로운 장례문화와 장례비즈니스모델의 창조"를 주제로 하고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심포지움 역시 기업경영, 영업전략, 실무 강좌에 집중 되고 있다. 이것은 가까운 일본장례업계도 시대의 변화와 기업경영의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경영 마인드의 필요성 제기와 동시에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장례문화는 미래 우리 장례문화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년 해외장례문화 견학의 초점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야 할 것 같다. 또 5월 중순 현재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장례업체들이 각기 독특한 상품을 선보일 박람회 현장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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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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