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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상조, 해산 결정

대우조선해양이 결국 상조업에서 손을 땐다. 말 많던 대우조선해양상조가 결국 해산 결정을 내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상조는 정기주주총회에 의한 해산 결의를 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계열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009년 2월 대우조선해양상조를 설립하고 장례서비스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하지만 상조사업 진출에 대해 대내외적인 부정적 시각에 많았던 것이 현실.

대우조선해양상조는 자본금 10억원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51%와 대우조선해양건설 자회사인 디에스온에서 49% 출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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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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