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구촌장례문화

예수 12제자 ‘빌립’ 무덤 터키서 발견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인 사도 빌립의 무덤이 터키의 히에라폴리스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고고학자인 프란체스코 단드리아는 한 달 전 폐허가 된 옛 교회를 발굴하다 무덤 하나를 발견했고, 무덤 내 글과 구조를 분석해 빌립의 무덤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무덤은 원래 무덤이 있다고 알려진 곳에서 40m가량 떨어져 있다. 그는 “기독교와 고고학계 양측 모두에 상당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빌립은 시리아 등 소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면서 설교를 하다 기원후 80년쯤 히에라폴리스에서 순교했으며, 죽음을 맞이한 장소에 팔각형의 무덤이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거룩한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는 2세기부터 온천으로 유명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됐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