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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빈 라덴 시신 바다에 `수장`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이 바다에 수장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정부 관리는 2일(현지시간) 전날 미군의 기습작전으로 파키스탄에서 사살된 빈 라덴의 시신이 아프간으로 옮겨진 뒤 수장됐다고 전했다.

미 당국이 빈 라덴의 시신을 수장한 배경은 그의 추종세력들이 시신을 탈취하는 일을사전에 막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미 정부의 한 소식통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빈 라덴의 시신을 특정지역에 매장할 경우 이른바 "테러리스트의 성지"로 변질될 우려를 감안했다고 말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김학일 포인트뉴스"美, 빈 라덴 시신 바다에 수장""그림속 자전거 타고, 정신의 유목을!"이광기, 연극 "가시고기"서 부성애 연기빈 라덴의 시신이 수장된 곳이 어느 바다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미 정부 관리들은 빈 라덴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이슬람 전통에 따라 염을 포함한 간단한 의식을 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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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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