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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앙스-2] 정주영회장 10주기 묘소참배의 두 모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일가의 참배에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3남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주영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그리고 정 회장의 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과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6남 정몽준 의원은 해외 출장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가족 참배를 마친 정 회장은 오전 10시 20분쯤 승용차를 타고 돌아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정몽구 회장이 돌아간 직후에 도착했다. 현 회장은 10시 30분쯤 큰딸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와 함께 도착, 현대그룹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참배한 후 11시쯤 돌아갔다. 참배가 끝난 뒤 하종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현대차로부터) 화해 제안은 없었다"며 "(화해 여부는) 현대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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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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