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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상조서비스 예다함을 운영하고 있는 더케이라이프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조업계 최초 수상으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상을 받은 이유는 최근 몇몇 상조업체의 비리 등으로 상조업계의 신뢰도가 추락하며 기존 고객이 이탈하는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상식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와 한국경총, 한국방송광고공사 등 유관기관과 언론기관 등 총 32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 김홍진 대표는 "페이백서비스, 장례지도사의 장례식장 영업활동 금지와 같이 기존 상조업체와 다른 시스템을 운영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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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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