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보험금 최고액수령 38억원,10억이상도 26건

지난 3년간 본인이나 사망한 가족의 보험금 가운데 최고액이 38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억원 이상 보험금 수령 건수도 26건에 달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보험가입조회 서비스에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 14만4911명 가운데 지난 해 70대 계약자의 유가족이 확인 신청한 경우 사망보험금이 2개사 6건에서 38억원으로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30억원대가 1명 더 있고 20억원대 5명, 10억원대 19명이었다.

또 8만9034명(61.4%)이 한 건 이상 보험에 가입해 있었으며 1인당 평균 가입건수는 4.6건, 평균 사망보험금은 5666만원이라고 말했다. 조회 건수는 2006 회계연도(2006.4월?2007.3월) 4만1859명, 2007 회계연도 4만7182명, 2008 회계연도 5만5870명으로 매년 늘었다.

본인이 직접 확인하는 경우가 5만5935명(38.6%), 유가족 확인은 8만8976명(61.4%)이었다.
생보협회는 지난 1995년부터 사망자 유가족 보험가입조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생존해 있는 일반인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