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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민주묘지에 대형 시계탑

창립 40주년 기념일을 맞은 JCI 코리아 마산(회장 이이라)이 15일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깃든 국립 3.15민주묘지에 조형물 시계탑을 세웠다.
JCI 코리아 마산과 국립3.15민주묘지 관리소는 이날 오후 3.15민주묘지 기념관과 휴게소 화단에서 조형물시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된 조형물시계탑은 JCI 코리아 마산 회원 18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모은 회비 1천만원으로 건립됐으며 7m 높이 스텐레스 재질로 휴게소 앞 화단에 우뚝섰다.

제막식을 마친 참석자 100여명은 3.15민주묘지 참배단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시간도 가졌다.

3.15기념사업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이라 회장은 "우리 지역 3.15 주역들인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오래오래 새길 수 있도록 이곳에 시계탑을 건립하자는데 회원들이 모두 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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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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