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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갑산공원에 추모비 건립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최진실의 추모비가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건립된다. 이 추모비는 105cm, 높이 180cm의 대리석에 최진실의 추모곡 "진실, 꽃이 되신 님아"의 가사가 새겨지며 이 곡을 작곡한 작곡가 정의송씨가 자비를 들여 건립한다.

작곡가 정의송씨는 자비로 추모비를 건립하는 이유에 대해 "故 최진실의 장례식 장면을 보았다. 유해가 화장되어 나오는 것을 TV로 지켜보면서 그 황량한 슬픔을 가눌 길이 없어 그날 노래한곡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노래가 故 최진실의 묘역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매일 들려지고 있다고 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 노래를 추모비로 건립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故 최진실의 추모비는 유족측과 갑산공원 측의 협으를 마쳐 오는 3월 21일 추모곡 노래비 제막식을 거행한다. 사진- [마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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