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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세계 최고의 요리사 탄생될 뻔

▶네 살짜리 딸 오븐에 넣고 구운 비정의 엄마 구속
▶미국 미시건주 햄트래크에서 네 살짜리 딸을 오븐에 넣어 화상을 입히고 스크루 드라이버를 불에 달궈 눈꺼풀을 지진 비정의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레이나 발렌티노(40)는 자신의 자녀 학대가 걷잡을 수 없이 잔혹해지자 지난달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각)스스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네 살짜리 딸은 경찰 조사에서 “엄마가 마치 칠면조 요리하듯 나를 오븐에 넣어 구웠다”며 “처음엔 불길이 느껴지더니 나중엔 목 부분이 타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또“엄마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 “매일 날 스크루드라이버로 때리고 지졌다”고 말했다.

발렌티노는 다섯 살짜리 딸에게도 쇠막대기로 다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밝혀져 결국 제1급 아동학대와 고문 행위로 구속됐다. 경찰은 발렌티노의 남편 랜디는 집에 없었기 때문에 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는지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발렌티노의 이웃들은 이구동성으로“그래도 자녀들이 목숨을 잃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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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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