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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서 윤석중 기념 새싹동요 큰잔치

▶국립대전현충원은 아동 문학가 윤석중 선생을 추모하는 동요 대회인 "제3회 새싹동요 큰잔치"를 내달 25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현충원에는 "퐁당퐁당", "기찻길 옆" 등의 동시로 널리 알려진 아동 문학가 윤석중(1911-2003) 선생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돼 있으며 현충원은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창 및 중창(10명 이내)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년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

장려상 10팀에는 국립대전현충원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 10팀은 11월 22일 KBS 대전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305-704.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1558 국립대전현충원 새싹동요 큰잔치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거나 팩스(☎042-823-5604), 이메일(gu1339@mpva.go.kr)로도 할 수 있다. 문의(☎042-820-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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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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