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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창립 27주년 기념식 거행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정계웅) 제27주년 창설 기념식이 29일 오후 5시 현충원 직원과 보훈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내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의 축하 메세지 전달과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직원 단합을 위한 만찬과 함께 진행됐다.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바뀌어 가는 현충문화에 발맞추어 국립대전현충원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열린 공간’ 으로 발전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개별안장제 시행에 따른 안장업무 증가와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직원과 경비·공익근무요원이 혼연일체가 돼 국립대전현충원이 호국영령의 안식처이자 민족의 성역으로 모습을 갖추게 됐다”면서 “유가족과 참배객에 대한 친절함이 몸과 마음으로부터 배어 나와 열린 호국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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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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