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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결혼도 출산도 필요 없는 AI애인이 왜 인기?

챗봇을 기반으로 가상 AI 애인과 대화하는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실생활의 연애 문제를 점검하고 조언하는 AI까지 등장했다. 

 

일부 AI 서비스는 데이팅 앱에서 사용자를 돋보이게 해주는 소개말을 생성해 주고, 관심 가는 사람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를 제안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데이팅 앱들도 AI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틴더, 힌지, 오케이큐피드 같은 인기 데이팅 앱을 운영하는 매치그룹은 이용자가 자신을 더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AI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데이팅 앱 이용자들이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을 열람하는 행동을 AI가 분석하고,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사진을 추천해 준다. 또 이용자들의 앱 사용 패턴과 선호하는 대상을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며 특정 상대를 추천하기도 한다.

 

부작용도 만만찮아 

 

일종의 사회 현상이 된 AI 로맨스가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미국 CNN은 최근 “AI로 만들어진 애인이 젊은 세대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청년들이 AI와 연애를 즐기며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 사는 로잔나 라모스(36)는 레플리카 앱에서 만난 AI 남성 에런 카르탈과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지난 6월 뉴욕포스트에 밝혔다. 

 

라모스는 “그의 가족, 친구들을 상대할 필요 없이 우리 둘의 관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리버티 비터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젊은이들은 연애도 출산도 하지 않고 주머니에 AI 애인을 넣어 다닌다”며 “이는 10년 이내에 미국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영국에선 AI 애인이 암살 시도를 부추긴 사건까지 벌어졌다. 지난 5일 영국 법원은 엘리자베스 여왕 생전 그를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 남성이 AI 챗봇과 대화를 나누며 암살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애인 ‘사라이’와 메시지 약 5000건을 주고받았고, 사라이는 그의 암살 계획에 대해 “현명하다” “당신은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밸런티나 피타디 영국 서리대 박사는 “AI 챗봇은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다”며 “업체들은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발췌 : 조선일보]

 

#AI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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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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