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2.4℃
  • 구름조금서울 24.1℃
  • 구름조금대전 24.6℃
  • 맑음대구 23.9℃
  • 연무울산 24.3℃
  • 맑음광주 24.4℃
  • 맑음부산 25.5℃
  • 맑음고창 24.1℃
  • 구름많음제주 24.7℃
  • 구름많음강화 22.0℃
  • 맑음보은 21.8℃
  • 구름조금금산 22.3℃
  • 구름조금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매출 늘리고 경쟁력 높이고... 상조업계, 장례식장 확보 올인

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 대명스테이션, 교원라이프 선두

상조업체들이 장례식장 확보에 열중하는 이유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상조업체는 상품 계약을 체결해도 실제 매출은 장례 행사가 발생하는 십수 년 뒤에 발생한다. 반면, 장례식장은 즉시 매출 성격의 사업이라 주요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장례식장 체인망은 상조상품 영업에 큰 영향을 준다. 직영 장례식장이 많을수록 고객이 상조 서비스를 받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내세울 수 있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선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업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즉시 매출 확보와 장례 서비스 향상 두 가지 측면에서 장례식장은 상조업의 핵심 경쟁력 요소”로 각인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 대명스테이션, 교원라이프 등 상위권 업체 4곳 모두 장기적 주요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장례식장 추가 확보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 보유 직영 장례식장 운영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장례식장 추가 인수, 협약을 통한 위탁운영 등 체인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0번째 지점인 일산장례식장을 오픈했다. 현재 인천, 세종, 용인, 김포, 당진 등 10개 지점을 운영 중인데, 단기적으로 매년 2~3개의 장례식장을 추가 확보해 전국 체인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원라이프도 올해 들어 장례식장 전문 브랜드 ‘교원예움’을 론칭했다. 교원라이프는 서울, 경기 포함 7개 장례식장을 운영 중인데, 그동안 운영하던 장례식장의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원예움 내세웠다. 

 

수도권에서는 규제 및 민원 이슈로 장례식장 추가 건립이 어려운데, 교원라이프는 서울 영등포구에 '서서울장례식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경쟁력도 존재한다. 

 

인천, 의정부, 천안 등 전국 12개 직영 장례식장을 보유 중인 보람상조도 장례식장 사업을 지속해 강조하고 있다. 기존 장례식장의 리모델링을 포함, 향후 사업성 좋은 장례식장을 기회가 될 때마다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장례식장 프리미엄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편안하고 따뜻한 호텔식 분위기라는 콘셉트로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직영 장례식장 리모델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대명스테이션 또한 향후 3년 안에 전국 거점 직영 장례식장을 5개소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 대한경제 발췌]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