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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일 글로벌 영상 장례세미나 겸 특강 성황

본지 발행인, 일본장송문화학회 모임에서 특강에 이어 상견례와 질의 응답 진지 

본지와 일본장송문화학회간 특별한 영상세미나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ZOOM 엉상을 통해 거행된 김동원 발행인의 특강에 '나가에(長江)'회장과 무라타(村田)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본지에서는 전문위원 다수가 상견례 겸 특강 관련 질의 응답에 참여했다. 

일본학회 무라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동 특강에는 일본 학회 나가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동원 발행인의 인사가 있었고 이어진 발행인의 특강은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하여'란 주제로 현장 위주의 이미지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 장례문화의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나가에 회장은 묘지 연구로 인한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후쿠다 直前 회장도 한국의 장례문화의 발전 양상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변함어없는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본 특강 겸 세미나에는 한일 양국의 관련 전문인들도 여러명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여 주었는데 특히 일본에서 시니어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조민기 대표가 돋보였고 자기 소개 중에 인사말을 한 오사카 수목장 'at FOREST'란 수목장 업체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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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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