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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생애설계 전문 컨설턴트 양성 온라인 과정 개설된다

보다 균형 있고 건강한 삶이 목표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생애설계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제17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4050대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을 연령과 세대에 맞게 생애설계를 하는 전문가다.

 

현재 약 200여 명의 한국생애설계사들이 일반기업의 교육컨설턴트, 복지기관 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전문 강사,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과목들은 한양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의 전공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된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생애설계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청소년, 대학생, 퇴직예정자 대상의 진로 컨설팅 영역에 경쟁력 있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생활 영역에 대한 진단,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머니쇼’에서 생애설계 상담부스를 마련해 생애설계사(CLP)와 함께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행복한 인생을 준비하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희망자에 한해 상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올해 서울머니쇼 생애설계관에는 동시에 4명의 상담이 가능한 오픈형 상담 부스를 열고 총 12명의 생애설계사(CLP)가 청소년기, 20·30대, 40·50대, 퇴직 전후 등 각 세대별 맞춤형 생애설계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다.

 

생애설계는 기존 재무설계나 은퇴설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확장시킨 개념으로, 삶의 각 분야(건강, 가족·사회관계, 사회참여, 여가, 학습·자기개발, 직업·경력, 주거, 재무) 각각을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삶을 보다 균형 있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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