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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중국 장례업계, 청명절 기념식/ 시신기증자 추모식

청명절 기념식 거행

 

3월 31일 오전, "순교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혁명정신을 이어간다"는 주제로 청명절, 공동 희생 의식을 복수원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방역대책을 철저히 시행한다는 전제 하에 임직원의 현장 희생과 시민들의 온라인 참여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교류를 통해 순교자들의 추모와 영웅들의 조의를 표했다. .

전염병 도전에 직면하여 혁신적인 사고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전염병 예방과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장례 개념을 홍보하는 혁신적인 원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더욱 큰 열정과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 삶의 존엄성을 수호하며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할 것을 다짐했다.

 

시신 기증자 추모식 거행 

 

 

월 1일 오전 , 2022년 충칭(重京) 시립 장기 기증 기념식 및 인간 장기 기증 10주년 기념식이 복수원에서 거행되었다.

 

 '소중한 삶의 의미'를 주제로 문명화되고 녹색 추모문화를 구현한 이번 행사는 고인의 사후 유골을 추모하고 추념사를 낭독, 무상 기증한 시민들을 추모하며 1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큰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충칭시가 1980년 시신 각막 기증, 2012년 인체 장기 기증을 시작한 이래 2022년 3월 말 현재 총 85,237명의 인체 장기 기증 자원 봉사자, 32,447명의 시체 기증 자원 봉사자, 30,472명의 각막 기증 자원 봉사자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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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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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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