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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유쾌한 반란, 장례에 똥침을 놓다

(사)하이패밀리,기독시민연대/ 양평과 줌영상 동시

한국의 장례문화에 혁신마인드를 불어넣는데 목적을 둔 또하나의 움직임이주목을 끌고 있다. 

'메멘토모리스쿨- 죽음에 대한 유쾌한 반란' "장례에똥침을 놓다"란 주제로 '(사)하이패밀리'와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는 8월 30일(월)오후 2시부터 양평 청란교회 현장과 zoom영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죽음에 대한 유쾌한 반란>

 

1강: 내가 경험한 코로나와 ‘코로나 장례식’ -박인만 S.D

내용: 나는 코로나 확진자였다. 코로나 환자로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고통 속에서 터득한 ‘메멘토 모리’를 나누고 싶다. 내 어머니 역시 코로나 감염자로 세상을 떠나셨다. 말 그대로 비대면 장례를 치르면서 비로소 난, 그동안 장례의 허점을 보았다. 바른 장례는 무엇일까?

 

2강: 장례상조와 병원장례는 ‘뻥’이었다.-김안태 S.D

나는 장례현장에 20년 짠밥을 먹은 현장 전문가다. 별짓을 다 경험했다. 그리고 ‘뻘짓’을 많이 보았다. 후불제를 내걸었다가 생명의 위협도 당했다. 나는 정직하게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그 민낯을 공개하고 싶다. 일종의 장례르뽀다.

 

3강: 장례를 보면 한국교회가 내일이 보인다.-송길원 S.D

지금까지 가장 많이 죽음과 장례를 이야기해 온 그가 수목장지에 얻은 실제 경험을 기초로 한국교회를 진단한다. 목회 현장에 생략된 죽음교육, 나아가 장례가 왜 죽어가는 한국교회를 살릴 대안이 될지를 진솔하게 고백한다.

 

함께하는 이들:

줌 진행: 정은상 S.D, 커피타임: 이영렬 S.D, Q&A: 강승조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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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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