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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병철 회장 추모식 거행

 
◆타계 20주년 맞아… 이건희 회장은 불참
◆삼성그룹은 19일 창업자인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타계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내 호암 묘역에서 추모식 및 묘소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추모위원장인 강영훈 전국무총리,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현승종 전 국무총리, 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 김태길 대한민국학술원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등 추모위원들과 내외귀빈, 삼성.한솔.CJ.신세계 등 범삼성가 가족 및 친지, 삼성 사장단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의 약력보고, 강영훈 추모위원장의 추모식사,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추모사, 김남조 시인의 추모시 낭독 등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남 의령군 정목면 고 이병철 회장 생가에서는 삼성 사장단과 호암재단 관계자, 지역기관과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가 개방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호암재단 주관의 기념식과 정곡면 행사 추진위 주관의 마을잔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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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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