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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유품정리(관리)사' 직업의 역할과 정착 기대

창업연계과정 개설, 대전중장년지원센터와 고용정보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타, 대학 등 협력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정착하고 있는 '유품정리사' 창업과 관련,  주도적인 활동을 계속하고있는 김석중 '키퍼스 아카데미' 원장의 창업연계과정 개설을 앞둔 인사말을 소개한다. 

 

 

오는 5월27일부터 대전시의 요청으로 유품정리(관리)사 창업연계과정이 개설됩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직과정의 일환으로 새로운 직업의 수요에 맞춰 창업연계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교육은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와 고용정보원의 창직전문가, K-ICT창업멘토단과 1인창조기업지원센타, 지역의 대학과 관련업계 등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유품정리(관리)사 교육과정은 창업과 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키퍼스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입니다. 오래 준비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무브 투 헤븐] 유품정리(관리)사 교육과정 개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드라마 방영에 맞춰 유품정리(관리)사 과정이 개설됩니다. 이번 유품정리 전문가 교욱과정은 창직의 일환으로 창업연계 실무교육으로 개설됩니다. 실무 전문가 중심의 강사진과 창직, 창업 분야의 멘토단, 지역의 대학의 도움으로 유품정리 분야가 변화하는 사회 문화의 수요에 맞춰 올바른 시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키퍼스아카데미는 선진화된 컨텐츠를 바탕으로 엔딩산업을 선도할 것입니다.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시는 중장년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교육목적


모든 사람이 유품을 올바로 다루고 취급해 본 경험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쉽게도 유품정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유품정리에는 여러 가지 법률적인 문제가 포함되어 있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유품은 앞으로 문화재로 보존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유품정리는 장례의 마지막 절차로서 다루어져야 합니다.
유품정리과정은 장례유품관리 전문가과정에 입문하기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습니다.

 

 

과정소개
이 과정은 이론 습득뿐 아니라 실전에 접목할 수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합니다. 죽음에 대한 인문적 시각으로 고인의 존엄성과 명예를 유지하고, 사회적 자산으로 남게 될 유품을 남기기 위한 거시적 사고력을 함양합니다. 또한 유품정리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성숙된 인격을 배양합니다.

 

교육효과
이 과정을 통해 물건과 유품의 관계를 조명해보고, 21C 사회 환경의 트랜드와 특징을 분석해 봄으로써 무엇을 유품으로 남길 것인가 시대적 핵심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또한 각종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전에서의 문제해결 능력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수료특전
이 과정은 유품정리 전문가 과정과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직'이라고 하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후 유품정리 전문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 직업으로서 창업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드립니다.

 

모집대상
인생이모작 혹은 경력 단절로 인해 새로운 직종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강사로 활동하고 싶으신 분, 실제 장례와 유품정리 상담, 이행, 대행 업무를 하고 싶으신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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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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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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