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코로나로 인한 신트렌드, '1일장묘(一日葬墓)'

하루만에 장례, 화장, 묘지안치 원스톱 실시/ 동영상 촬영후 배송도 가능

이웃 일본의 장례, 시대의 흐름에 발빠르게 부응하여 종래 '1일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단시간에 묘지까지 해결하는 '1일장묘'라는 컨셉이 출현했다. 

 

신형 코로나 대유행시대, 
긴급사태 선언이나 도쿄의 록다운(도시 봉쇄)의 가능성 등이 보도되고 있다. 
도쿄올림픽도 연기돼 감염폭발을 억제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고 지방에서는 수도권 왕래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감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페인에서는 마침내 장례식 중지가 요청됐다. 
일본에서도 에히메현에서 모 조문참가자로부터의 코로나 감염이 발생했다.
고령자가 많이 모이는 장례식은 집단 감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집단 감염을 불러오기 쉬운  밀폐, 밀집, 밀접한 조건을 갖추기 쉬운 의식행사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회정세 속에서 금강보사(金剛宝寺)에서는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유족이나 조문객들이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개별 장례식을 치르고 작별할 수 있는  장례식의 현장 라이브 실행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또 앞으로 발생할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장례, 매장 간소화를 통해 하루에 장례부터 매장까지 간단히 치르는  '1일장묘'를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설명의 의하면

☞장례식 실황을 유튜브 영상을 발송해 줄 수 있다.
☞화장후 유골봉안은 자연장 등 당일 안치하는데 아무런 수속이 필요 없다.
☞또 영구관리도 가능하며 생전에 미리 신청해 놓으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 유족이 희망시에는 당일 유골을 전국 어디나 택배해 줄 수 있다.

 

등 특징을 열거하고 있다.  [출처 :  일본 金剛宝寺]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