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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컴퓨터서비스 업체와 장례서비스 업체의 제휴

<세계는지금> '일본(주)유니퀘스트', '일본PC 서비스(주)'와 디지털 유품 서비스 업무 제휴 발표

일본 PC서비스주식회사 (오사카 소재, 대표이사사장  家喜노부유키 )은 주식회사 유니퀘스트 (오사카 소재 대표이사 : 시게 心平)와 업무제휴를 맺고 2019 년 10 월 1 일부터 유니 퀘스트가 제공하는 장례관련 이용자에게 회사의 디지털 유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이색적인 제휴위 배경을 살펴보면, '(주)일본 PC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 등의 설정과 문제해결을 일본 전국에 걸쳐· 연중 무휴로 실시하고 있다.  연간 14만 건 이상의 A/S를 해결하여 유료 방문 지원 업체 중 점유율 No.1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폭 넓은 연령층에서 디지털 기기가 이용되는 가운데, '고인의 사진 데이터를 꺼내고 싶다' 
'PC를 초기화하여 재이용하고 싶다' 등 이른바 '디지털유품 '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도의 경우, 연간 355건의 상담이 접수되었고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유니퀘스트(주)'는 인터넷으로 전국의 장례식을 의뢰 할 수 있는 '작은 장례식'을  제공하고 있다. 요금 체계가 알기 쉬운 세트플랜이 고객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실적 누계 15만 건 이상, 2년 연속 장례식 수주 건수 No.1을 획득하고 있다.  양사가 모두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대응하는 No.1 서비스를 실시하는 두 회사의 제휴로 유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객 증대와 실적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일본 PC서비스(주) 영업 부장 '다키 모토 타쿠야' 씨의 말 

우리는 약 3년 전에 디지털 유품 지원 서비스를 시작하여 상담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지털 유품 지원 서비스의 인지도가 아직 낮은 상황아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15만 건 이상의 장례 실적을 가진 유니 퀘스트(주)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고인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므로서 "디지털유품 '의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유니 퀘스트 이사 '핫타 토모미 씨'의 말
작은 장례식은 서비스 시작 이후 10년 만에 15 만건 이상의 장례를 지원했습니다. 
호상 스님의 소개와 불단의 판매 등 서비스를 넓혀가는 중 '사망 남편의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다'  디지털 증권에 가입되어 있는 것 같은데 고인의 컴퓨터 암호를 모르겠다' 등의 상담에도 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작은 장례식'은 일본 전국에 고객이 있는 서비스이므로 디지털 유품의 폭넓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본 PC서비스(주)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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