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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거동힘든 환자들, 입원 중에도 유사외출 체험

일본 '(주)東地개발', 360도 VR 영상촬영 서비스/ 임종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비주얼 촬영및 콘텐츠 제작회사 '東地개발'  'omoieizo' 사업부는 생애말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시설 및 개인고객을 위한 유사외출 체험, 추억이 깃든 곳 재방문 등,  형편상 가볼래야 가볼 수 없는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360° VR영상으로 현지 풍경을 눈앞에 시연해 주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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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의료 · 요양복지 분야에서는 웰다잉지원, 암환자 증가로 인한 터미널 케어, 종말기 의료,  완화케어 등 'QOL (Quality of life,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 체제가 매우 중요하다. 


그 하나의 수단으로서 치료 중이거나 체력 저하  등의 요인으로  외출이 어려워 자택에 한번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사람들, 그래도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소망에  부응할 수 있는 360° VR영상에 의한 QOL 향상 서비스의 제공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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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비스는 '360° VR (가상현실)' 촬영이 가능한 '8K3DVR' 전용 카메라로 촬영한다. 이 동영상과 사진영상을 활용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풍경을 병실이나 자택에 있으면서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즉자택이나 고향, 추억의 여행지 풍경 등 사진을 'VR헤드셋'을 이용하여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은 omoi 자사 카메라맨에 의해 고객이 요청한 현지로 가서 주문에 따라 영상을 촬영하는데본 서비스를 통해 임종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가족들의 다양한 희망을 지원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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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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