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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북한 살기좋은 곳이다. '맞다, 아니다' ?

RFA보도, 지방도시에 '천원 식당' 등장

북한 평안남도의 각 지역에 '천원 식당'이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옥수수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내화 천원가격에 파는 '천원식당'이 대중식당으로 북한 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평남 안주를 비롯한 여러 지방의 역전과 버스정류장, 장마당 주변 길거리에 1000원 짜리 음식만을 파는 식당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이 식당에서는 밥, 떡, 지짐 등 모든 음식 가격이 1000원 이어서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식당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 원산 시내 식당의 식탁에 남은 음식들. 사진=RFA
▲ 북한 원산 시내 식당의 식탁에 남은 음식들. 사진=RFA

 

소식통에 따르면, 천원 식당에서 서민들이 주로 사먹는 음식은 강냉이밥(옥수수밥)에 감자국이어서 이 식당을 ‘노동자식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쌀을 전혀 섞지 않고 강냉이쌀만으로 지은 밥 맛은 일반 식당의 이밥보다 덜하지만 밥의 양이 많고 김치와 감자국을 손님 요구대로 서비스하고 있어 여행자들이나 보따리 장사꾼들이 몰려들면서 서민을 위한 식당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또 점심 시간에는 장마당 매대를 돌면서 1000원짜리 음식을 이동판매도 하고 있어 한 푼이 아쉬운 영세상인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상인들은 장마당 음식매대에서 3000원에 판매되는 '온반(고기국밥)'보다 1000원에 사먹을 수 있는 강냉이 음식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마당에서 매대 상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천원 짜리 음식은 고소하고 끈기있는 속도전가루떡(옥수수분말로 만든 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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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포마케팅과 '기본소득제'의 허구 -이병태
미국에서 주목 받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인 벤처 사업가 출신의 앤드류 양(중국계)이 “앞으로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노동 활동 인구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한 달에 1인 당 1천 달러씩 기본소득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논쟁도 없이 지자체장들이 사실상 일부 국민에게 ‘xx수당’의 이름으로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파괴해서 실업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기술이 자동화의 위력을 보여줄 때마다 제기되었던, 그러나 근본적으로 틀린 이야기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이른바 특이점(Singularity)을 주장하는 공상과학자들이 넘쳐나지만 4차산업혁명 책 장사, 강사료 높이는 자들의 공포 마케팅일 이다. 지금 미국은 반세기만의 최저실업률이고, 이렇게 높은 고용은 여성의 꾸준한 경제참여 확대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동화가 일자리를 줄인다는 주장은 인간이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안정되어 있다는 가정에서 우선 출발한다. 생산물(Output)이 한정된 상태에서는,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과 함께 일자리가 줄어든다. . 그런데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끊임없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