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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중앙아시아 5개국 '나우르즈축제' 흥겨운 잔치

청계광장에서 각국 국민들도 한 자리에 모인 국제교류 한마당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관한 나우르즈 축제는 3월 20일 전시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거리축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을 서울시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와 청계광장에서 개최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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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이어28일오후에도 청계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축제의 하나로 중앙아시아 으음악축제가 휴일을 맞은 서울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각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으로 꾸며진 3시간의 공연은 그나라의 풍습과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한 음악과 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잔치 자리가 되어 주었다. 


28일 순서는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국가 순으로 진행 되었는데 한국에 나와 있거나 비즈니스로 관계있는 인사들이 공연에 맞추어 무대밑에 나와 흥겨운 춤을 함께 추며즐겼다. 또 각국 부스를 중심으로 전통의상과 놀이 체험하기, 푸드잔치 등으로 해당국가 사람들의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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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우르즈’는 이란어권과 중앙아시아 문화권의 봄맞이 행사이다. 매년 춘분을 기리는 신년 축제로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명절이다. 이 행사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2010년에 유엔 총회에서 3월 21일을 ‘국제 나우르즈의 날’로 지정하였다. 2019년은 ‘나우르즈’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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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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