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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 ‘서울 술 페스티벌’ 개최

국제 명시 낭독 외 플라멩코, 재즈, 레게 등 세계음악 선보여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주와 세계 음악, 세계 명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술 페스티벌이 서울의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초구 서래마을 파리 15구 공원(구 은행나무 공원)에서 4월 2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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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개최하는 술을 매개로 한 예술 축제로 ‘Sool is Art. Enjoy with Respect - 술은 예술처럼 음미하는 것이다’를 모토로 시와 음악에 술을 곁들이던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진달래 꽃잎을 넣어 빚은 두견주, 봄에 날이 풀리기 시작하는 4월 청명절에 마신다는 약주 청명주, 배꽃이 필 무렵 집집마다 빚어 마시던 이화주 외에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주를 세계 음악과 명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세계의 명시 낭독, 플라멩코, 재즈&블루스, 레게 공연 등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목표로 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세계 명시 낭독은 한국 외에 영국, 미국, 인도, 터키, 덴마크를 포함하여 10개국의 언어로 자국의 시를 낭독하는 서울 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이다.


한국의 술과 음식, 문화를 전문적으로 해외에 알리는 세계 최초 영문 잡지 출판사인 술꼬레(SoolCoree)와 도농문화 예술상생 프로젝트 기획사인 인터트와인이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 전통주 및 국내에서 제조되는 프리미엄 술의 세계화와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 술 페스티벌(Seoul Sool Festival)


-일시: 2019년 4월 20(토) 11:00-3:00PM
-장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68-2번지(서래마을 구 은행나무 공원)
-주최: 반포4동주민자치위원회, 술꼬레(SoolCoree), 인터트와인(InterTwine)


-프로그램


11:00am 장르 <뮤지션> 플라멩코 댄스 <소니아 트리오>

11:40am 재즈 & 블루스 <제임스 애쉬>

13:00pm 세계 명시 낭독(참여국가: 한국, 프랑스, 영국, 터키, 인도, 덴마크 외 10개국)

14:20pm 레게 듀오 <Redlow>

14:40pm 피리와 DJ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팀 팥 <POTT>

*4월 10일까지 술꼬레 웹사이트에서 각국 언어로 된 창작/명시 낭독자 모집


인터트와인(InterTwine) 개요

인터트와인은 도농 문화 예술 상생 융복합 콘텐츠 전문회사로, 도시 속의 힐링을 콘셉트로 한 축제인 어반 팜파티(Urban farm party)를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어반 팜파티는 한국과 해외의 청년 농부, 셰프와 예술인, 관객이 하나되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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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술꼬레'는 한국의 술, 음식, 예술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세계 최초 영문/국문 콘텐츠 플랫폼 회사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2019년 4월 15일 술꼬레 프린트 잡지(온라인, 오프라인) 창간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통주, 전통주 시음 파티, 전통주 양조장 투어, 전통주 축제 기획과 더불어 해외 주류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 술의 해외 수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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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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