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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새로운 도약

대표적인 감정노동자 분류 4위에 있는 상.장례 노동자들은 최근 상조회사의 부도와 폐업으로 우리 상.장례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전락하고 장례현장에서 과로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어 가정이 파탄되고 여성노동자들은 성희롱과 인권유린까지 당하고도 하소연한번 하지못하는 최악의 근무조건 속에서 노동자로 살아왔습니다.

상조업체들도 돈벌이에 눈이멀어 장례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인 우리노동자에 대한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투자보다는 값싼 비정규직 확대. 용역업에 대한 단가 후려치기 등 종사자들에 대한 인력착취만을 일삼으면서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후퇴시키는 행태들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상·장례노동자 여러분! 진심의 마음을 담아 간절하게 호소 드립니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에 가입하십시요.

전국장례인노동조합 과 함께 부조리한 고용시장을 바꿔내고 상,장례업 노동자들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행복할 인권과 권리를 챙취할 그날까지 전국장례인노동조합과 함께 갑시다. [가정의례방송 기사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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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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