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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지역어르신 위한 '제4회 상1하나로 축제' 후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12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제4회 상1하나로 축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후원 행사는 상계1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로 상계1동 수락산 디자인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사물놀이,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 공연 외에도 본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꾸미는 공연과 노래자랑 경연이 이어졌다. 보람상조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및 간식 배식 지원과 더불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질서 유지, 행사장 청결 봉사 등을 지원했다.  보람상조가 후원하는 ‘제4회 상1하나로 축제’는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대중가요, 국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지역 축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으며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평소 문화생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고 보다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사랑의 불용 PC기증, 오페레타 ‘박쥐’ 후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재능기부 및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제4회 ‘상1하나로 축제’ 후원금 전달식. 좌측 일곱번째부터 보람상조개발㈜정한근 단장, 보람상조 이창우 마케팅총괄 이사, 보람상조 오준오 대표이사, 보람그룹 임태훈 사목, 보람그룹 정지호 사목, 보람상조개발㈜ 봉사단 (사진제공=보람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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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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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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