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상담전문가들이 상실의 아픔으로 슬픔 가운데 있는 분들을 찾아갑니다.
슬픔치유 ‘찾아가는 사별집단상담’ 참가자 모집(9월28일까지)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은 슬픔치유 ‘찾아가는 사별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서울시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슬픔치유 ‘찾아가는 사별집단상담’은
사별의 슬픔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사별을 비롯하여 자살유가족과 기타 다양한 상실을 경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주간(일주일에 한번씩) 8-10명의 집단을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사별과 상실의 슬픔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 치유가 시작됩니다.
사별애도집단상담 전문가들이 8주간 동반하며 도와드릴 것입니다.
현재 서울시 소재 기관 및 단체 또는 개인에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는 1991년 창립 이후 아름다운 삶과 마무리를 위한 죽음준비교육과 슬픔치유상담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6년부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가 양성교육을 위해 애도상담 전문가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담사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애도상담전문가 자격증(민간자격증 제2016-002682호)을 취득한 36명의 애도상담 전문가로서
지난 5월부터 8주간 특별히 진행된 ‘사별집단상담 전문상담사’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