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William Livsey 예비역 대장(1984. 6.~1987. 6, 한미연합사령관 역임)과 Warren Johnson 예비역소장, Harold Dye 예비역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동맹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 회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이곳 애틀랜타는 지난 ‘96년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이였던 본인으로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미국은 한국전쟁당시 17만 여명에 달하는 엄청난 희생을 감내하면서 우리 한국을 도와 공산군의 침략을 격퇴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사진=재향군인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