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보은)는 지난 13일 (사)한국경찰유족회(회장 오승기) 회원들과 이보은 회장이 현충원과 경찰충혼탑을 참배 했다. (앞줄오른쪽) 이번 현충원 참배는 한국경찰유족회 출범 및 오승기 회장 취임식에 앞서 진행 되었으며 경찰대학 이관희 교수 및 경찰유족회 회원과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원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국경찰유족회가 출범하여 순국, 순직 경찰관의 헌신을 기리고 경찰유족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논선 사무총장은 경찰 유족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며, 오승기 회장은 유족들의 목소리를 알리고 삶의 힘을 실제로 되어 줄 것을 다짐했다. 한국경찰유족회는 유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6월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국경찰유족회가 출범했다. 출범식은 오후 2시에 현충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승기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전 10시 40분부터 현충탑과 경찰충혼탑 참배가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경찰유족회의 창립 및 목표 발표와 오승기 회장의 취임 인사,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순국, 순직 경찰관 유족, 국가보훈부, 경찰청,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한국경찰유족회는 경찰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경찰유족회는 경찰 유족들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토론의 날'과 유적지 방문을 포함한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한다. 회장은 경찰유족분들을 위한 지지와 위로를 약속하
고령화시대에 맞물려 시니어케어 전 시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요양사업이나 실버타운 등 이전에 국가나 소규모 사업자가 주도했던 실버시설은 이제 보험사·상조사 등이 주도권을 다투기 시작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요양 시장은 2018년 8조원에서 2022년 14조5000억원으로 연평균 15.6% 성장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2045년에는 전체 인구 중 40%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요양업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보험업계에선 KB라이프생명·신한라이프·삼성생명·NH농협생명·DB손해보험 등이 시니어케어 산업에 진출했거나 진출할 예정이다. 상조업계에서는 보람상조·프리드라이프·교원라이프 등 주요 업체들이 모두 시니어케어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보험사 중 업계 선두 주자는 KB라이프생명이다. 현재 요양시설(위례·서초빌리지) 2곳과 노인복지주택(평창카운티) 1곳을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강동빌리지 △은평빌리지 △광교빌리지 3곳을 추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요양시설인 위례·서초빌리지는 둘이 합쳐 대기자가 5000여 명이 넘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문 닫지 말라고 요청했는데 파업"… 문을 닫지 말아 달라는 환자의 요청에도 의원 문을 닫고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사가 환자에 의해 고소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환자단체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본인이 다니던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의원 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3차 의료개혁특위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개최(6.19.) - 정부는 6월 19일(수)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 신응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현장 관점에서 재정지원 방안 ▲필수의료 투자 원칙 수립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였다. 필수의료 현장 관점에서 재정지원 방안 첫 번째 안건은 민간 전문위원의 발제를 통해 ▲건강보험을 통해서는 치료 시급성과 중대성이 큰 분야에 초점을 두고, 근무환경 개선과 인프라 유지가 가능한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며 ▲별도 기금과 예산을 통해서는 시설 장비 등 인프라 확충, 인력양성, 당직 지원 등 적극적이고 유연한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되었다. 필수의료 투자 원칙 수립 방향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전문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개혁특위에 보고할 필수의료 투자 원칙 수립 방향을 검토했다. 기존에 발표된 ’28년까지 10조 원+α 집중 지원방안을 건강보험 수가체계 혁신의 큰 틀로 잡아, 필수의료 우선순위 확립 원칙과 질환?기능에 대한 적재적소 투자 방식 등 필수의료 집중 투자 방향을 검토하고, 수가 인상 차원을 넘어
2024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 개최(6.18)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8일(화) 10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임상연구자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사무국, 재생의료정책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 및 재생의료진흥재단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들과 연구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서, 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의 발전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꾸준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연구계획 작성, 심의 그리고 임상연구 수행 중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사무국을 비롯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 담당자들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자들과 함께 토의하였다. 또한, 사무국은 ’23년부터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제기되었던 주요 사항과 이에 대한 조치 내용 및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연구자
박람회는 해당 분야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자 비즈니스교류의 허브다. 장례산업이 발전하고 관련 업체도 발전하고 고객의 편의와 이익을 증진하려면 박람회가 번성하여야 된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는 해마다 대형장례박람회가 2곳에서 열린다. 하나는 27년의 역사를 가진 요코하마 FBF, 또 하나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ENDEX가 있다. 본지는 2004년부터 계속 요코하마를 중점으로 견학하다가 8년전부터는 도쿄 빅사이트를 계속 견학을 실시하며 주관사였던 TSO와도 깊은 교류를 계속해 왔다. 그러다가 코로나 때문에 뜸하다가 5년만인 2024년 5월, 바로 지난달에 요코하마 전시회를 다녀왔다. 가장 중점을 둔 이유는 B2B 성격의 전시회로서 출품 콘텐츠가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리라는 점이었다. 금년 8월에는 도쿄빅사이트에서 ENDEX산업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에 화제를 남긴 역사로는 전시회를 통채 인수한 주관사가 일본에서 가장 유력한 장례그룹이라는 사실이다. 광제당 그룹의 도쿄하쿠센(東京博善株式会社/ 대표이사 和田 翔雄)은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을 동시에 운영하는 토탈장례업체로서 원대한 뜻을 품고 전시회 자체를 아예 인수해 버린 특이한 케이스가 돋보인 바 있다. 관련기사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는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에 최소 5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는 복수의 아랍 외교관을 인용해 지난 14일 하지가 시작된 이후 이집트인 최소 323명, 요르단인 최소 60명을 포함해 최소 55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는 메카 인근 알무아셈에 위치한 병원의 영안실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숨진 순례객들의 사인은 대부분 온열 질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지순례 #메카
정지태 박사는 한국골든에이지포럼 공동대표이며 소아과 전문의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분과 전문의입니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대한 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부전공으로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 의학에 인문학을 도입하여 의사의 감성을 고양하는 교육으로 명망있는 의료교육자이기도 합니다. 수필문우회 회장이고, 전각과 악기 연주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PostPhotographic image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작가이기도 합니다. 정지태 박사의 6월 강연은 시대의 문화적 정서 수준을 드높이는 단비 같은 귀한 시간으로 우리의 갈증을 씻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령화와 개인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문화적 변화로 인해 ‘재택사’라는 개념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재택사’는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아닌, 자기 집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환자와 가족의 의지를 존중하며, 편안한 환경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고자 하는 욕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재택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방문 간호사, 방문 의사, 재택 호스피스 등의 서비스가 확충되고 있다. 환자가 집에서도 전문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가족과의 시간을 중시하는 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있다. 원격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의료 상담과 진료가 가능해진 관계로 재택사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또한 재택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이웃 간의 돌봄 네트워크 구축, 재택사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의 활동 등이 활발하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인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현대적 가치관과 맞물려 일본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고령화 사회에서도 중요한 참고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가족
“휴진에 참여한 병원들은 불매운동 하자, 시민의 힘 보여주자”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선언하고 일부 동네 병원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환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불매운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국제해양경찰학회는 6월 14일 학술대회에서 ‘해양장 사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청운대 강상곤 교수, (사)국제해양경찰학회 박창호 회장. 바이셀스탠다드금융부문 장재훈 대표가 공동발표했다. 연구의 배경에 대해 우리나라의 장례는 대부분 화장후 매장 또는 추모공원 납골 방식인데 부지 확보가 어려워서 국가차원의 대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전국 화장시설 대비 화장자 수 급증에 따른 신규 및 대체 화장장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부산 등은 화장자 숫자가 수용가능 시설 규모를 훨씬 웃돌고 있어 3일장이 4. 5일장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해 지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무연고자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양장 사업에 관한 연구 발표, 장례업자와 유족들에게 새로운 대안 제시 연구 배경 및 필요성 우리나라의 장례는 주로 화장 후 매장 또는 추모공원 납골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부지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도시는 화장자 수가 수용 가능한 시설 규모를 초과하고 있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문 사회분야 우수입법 의원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이 국회 등원 직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됐다. 개정안은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지난 3월 시행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고독사 위험군을 미리 파악해 실효성 있는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20년 ‘방배동 모자 비극’을 계기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는데, 이에 더해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 개정법에 따라 정부는 고독사 위기정보 입수 및 새로운 발굴모형 개발을 준비해 내년까지 ‘국가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 징후를 신속히 발굴해 예방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세부적인 위험군 판별기준을 마련한다. 개인의 생애주기와 사회경제적 특성에 맞춘 고독사 예방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은희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수상 소감을 간단히 밝혔다. 국회 개원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시상식 제21대 국회
스포츠 계자들을 대상으로 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한 제약업체의 협력사가 서울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카데바를 활용한 해부학 유료 강의를 열어 온 사실이 알려졌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해당 업체가 “6월 23일 카데바 클래스에서 뵙겠습니다”라고 공지한 홍보물이 떠돌고 있는 상태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카데바(해부용 시신)를 활용한 유료 해부학 강의가 개설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톨릭 의대 소속 해부학 박사가 실습을 진행하면 수강자가 참관해 인체 구조를 직접 보는 식이다.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광고에 따르면 수강료는 6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업체는 해당 강의를 홍보하면서 ‘카데바 클래스는 무조건 프레시 카데바(Fresh Cadaver)로 진행됩니다’ 등의 설명을 올렸다. ‘프레시 카데바’란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고 살아있을 때와 비슷한 상태로 만들어 놓은 해부용 시신을 가리킨다. 교육·연구를 위해 기증된 시신이 비의료인 대상 강의에 영리 목적으로 활용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숭고한 뜻으로 시신을 기증한 고인의 뜻을 저버린 행위로 볼 수 있기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들이 교수들이 무기한 집단행동을 예고한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진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단체 차원에서 의사들에 대한 고소·고발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12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등 6개 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법과 원칙에 입각해 의사집단의 불법 행동을 엄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28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회장은 대독자를 통해 “100일 넘게 지속된 의료공백, 중증·응급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의사 집단행동의 결과로 골든타임을 놓친 많은 환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무정부주의를 주장하는 의사집단을 정부는 더 이상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태현 회장은 “의사집단들의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동을 보고 죽을 때 죽더라도 의사집단에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겠다”며 “정부와 대통령께 호소드린다. 이번 기회에 의료개혁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꼭 의료개혁을 성공시켜 달라”고 했다. 변인영 한국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