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경쟁 시장, 품질만큼 강력한 힘이 또 있을까요. 여성 패션 아이템 인터넷 쇼핑몰 미셀라니(회사명:꼰시기컴퍼니)를 운영하는 서양숙 대표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무기로 양말과 스타킹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패와 위기의 순간을 겪기도 했지만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한 현장체험 덕분에 서서히 성장궤도에 오르는 중입니다. 전문가라는 자신감으로 내디딘 첫걸음, 그리고 잇따른 위기 창업 전 스타킹 전문 업체에서 관리 업무를 하며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서양숙 대표. 2년 전에 자체 브랜드 미셀라니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안고 스타킹과 양말, 스카프 등 여성 패션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야심차게 시작했다. 결과는 승승장구였다. 창업 당시 겨울 시즌과 맞물려 매출이 쑥쑥 오른 것. 직원을 3명이나 고용할 만큼 매출이 좋았지만 머지않아 위기가 찾아왔다. “처음엔 반응이 좋다가 봄이 되니까 매출이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아이템들이 주로 겨울 시즌 용품이기에 봄과 여름에 판매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이 필요했습니다.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가방을 만들게 되었어요. 독특하고 예쁘면 된다는 생각에 화가 그림을 프린팅한 가방을 제
현지화 독립점 해외직판 방식은 효용이 입증되었습니다 티쿤은 자본금 3억7천만 원의 작은 회사입니다. 쿠팡, 옥션, 지마켓, 11번가, 카페24 등 온라인쪽만 해도 티쿤의 몇십 배, 몇백 배 규모 회사가 즐비합니다. 그런데 티쿤은 이 작은 규모로 2019년에 29개 전상점이 연매출 1억 원 이상을 올리게 도왔고, 이중 3억 원 이상이 18개, 5억 원 이상이 무려 14개가 되도록 도왔습니다. 티쿤은 그 어렵다는 화장품 등도 이 방식으로 성공하도록 도왔습니다. 티쿤이 성공을 도운 전상점들이 취급하고 있는 아이템은 스티커, 명함, 공기간판, 실사출력물, 비닐봉투, 컵, 플라스틱 카드, 책자, 용기, 부직포백, 의류 부자재, 파일, 택배박스, 자석 스티커, 테이프, 공기간판, 마우스 패드, 네일아트 용품, 모자, 포스트잇, 화장품, 알루미늄 가방, 블라인드, 거울, 패션 등 특별하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티쿤은 특별하지 않은 물건으로 성공하도록 도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티쿤 말고도 현지화 독립점 방식으로 한국옷을 일본에 천 억원 이상 파는 디스카운트사가 있고, 중국에 1500억 원어치를 파는 (주)에이컴메이트가 있습니다. 국가의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전략으로
전역을 한 달 남겨두었을 때 일이다. 이모부가 지방 일정으로 집에 와 있었다. 그는 모 기업 회장으로 전남 도청에서 중국 바이어들과 미팅이 있었다. 제대 후 별다른 대책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모부나 따라가서 뭐라도 보고 들으면 지금보다는 낫겠지 싶어 동행을 자처했다. 말 한마디 섞기 어려운 이모부에게 무슨 용기가 나서 그런 제안을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이모부는 흔쾌히 허락했다. 도청 앞에는 검은색 세단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었다. 의전을 받으며 내리는 너덧 명의 사람은 모두 중국인이었다. 수행원들만 50여 명쯤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날 통역을 듣는 인이어에 의존한 채 2시간의 긴 회의를 참관했다. 현장의 포스에 짓눌려 숨소리조차 낼 수 없었다. 참관 말고 참여하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았다. 전역하자마자 중국어학원부터 등록한 이유다. 공대생, 무역에 매력을 느끼다 휴학하고 중국의 작은 도시인 황산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외국인이 몇 안 되는 작은 학교여서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었다. 1년 후 광주대학교로 복학했지만, 다시 교환학생을 신청해서 중국 서안으로 갔다. 문화를 이해하기엔 시간이 부족해서였다. 나는 인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기들이 귀국하던
괴짜 청년의 베트남 수출 일기 ㈜노리소프트_정영인 대표 교육콘텐츠 . 스무 살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나는 미래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교사가 되고 싶었고 교실은 왁자지껄한 놀이터이길 바랐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탁상공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꿈꾸는 교실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는 예비교사 친구들 다섯 명을 모아 ‘STEAM 교육기부단’이라는 교육봉사 단체를 만들었다. 청년 사업가의 미래를 꿈꾸다 작은 날개짓이 수많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3년 뒤인 2017년에는 초·중등 교육수혜자 멘티 200명, 멘토 50명을 달성했다. 아이들은 늘 우리 수업을 기다렸으며 우리는 각종 멘토링 대회나 전국 공모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시하여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끄러움 없이 스스로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졌을 때 나는 청년 사업가가 된 멋진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내가 만든 교육 콘텐츠를 전 세계 아이들이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국내 판매도 시작하기 전에 감히 해외 수출이라니!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용감하면서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호기 있고 강단 넘치는 상상이 머지않아 현실로 이어
중동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자이텍스 퓨처 스타즈 2019'(10.6.~10.9.)에서 진행된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 ( '19년 참가규모 : 140개국 4,500여 개의 IT기업, 750여 개의 스타트업, 10만 여명의 참관객, 1,500여 명의 투자자 몰려)에서 국내 스타트업은 10개사가 준결승에 진출하여 11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과 피칭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4개사가 결승에 진출하여 국내 최초 2개사가 동시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절단장애인을 위한 싸고 가벼운 전자의수를 제작한 ‘만드로’ 심장박동 소리를 지표화 및 시각화하여 가정 건강관리가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스마트사운드’ 창업진흥원 글로벌 피칭경진대회 참가지원과 창업도약패키지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만드로(대표 이상호)‘는 ‘베스트 소셜 임팩트’ 분야에서 우승했으며, ‘스마트사운드(대표 이정호)’는 ‘베스트 유스 스타트업’ 분야에서 우승하여 약 1천 2백만원(USD 10,000)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중동의 상지절단 장애인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K-스타트업 기업들! 여러분에게도 기회는 열려
전상점 전문 '티쿤글로벌'의 계열사 '티쿤재팬'의 7개 입점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 스타기업(자사 쇼핑몰) 구축/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공단이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총 70여 개 기업을 선정했다. 그중에서 1차에서 5개 티쿤 입점사, 2차에서 2개 티쿤 입점사가 선정되어 각각 4천만 원(자부담 30%)을 지원 받았다. * 1차 선정 입점사 : 미라클인애드, 미스터폴리, 사인하자, 투엠글로벌, 포엠소프트 * 2차 선정 입점사 : 지플랜, 하우엔 * 인센티브 입점사 : 미스터폴리, 투엠글로벌 이 중에서 2개 티쿤 입점사는 성과 목표를 달성하여 인센티브로 각각 4천만 원을 더 지원 받았다. 하반기 인센티브까지 받게 되면 1년에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정부지원사업은 매년 1~2회 진행하는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이다. 다음 신청 예정일은 2020년 2월 초, 2020년 8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중진공 담당자도 현지화 독립몰 구축에 큰성과를 거두고 있는 티쿤식 해외직판을 잘 알고 있어 실적 및 고용창출과 같은 정량 평가에 있어서 티쿤재팬 입점사가 매우 유리한 편이다.
중국 7대 권역별 구분법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반면 필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8대 권역별 구분법은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다시피 중국 내수시장은 가능한 세분화시켜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중국 내수시장을 가위질해야 한다는 얘기를 수 없이 해도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잘 활용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중국지역 문화 및 특성을 잘 활용해 세분화해서 성공한 기업의 사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일양약품 자양강장제인 원비디의 중국 진출 성공사례이다. 원비디 제품은 인삼을 국내 최초로 드링크화 했으며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OTC)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박카스에 밀려 존재감이 다소 떨어져 있지만, 중국 시장에서 원비디의 브랜드 이미지는 박카스를 능가할 정도다. 원비디는 1972년 일본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30여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건강 기능식품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총 3개의 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선 1996년 지린성(吉林省) 통화에 설립한 ‘통화일양보건유한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타오바오, 라자다에 입점해도 안 되는 이유는 한국 옥션, 지마켓, 11번가에 입점해서 돈 벌 수 없는 이유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기존 오픈마켓은 개미지옥입니다. 표현이 거칠지만 판매자의 무덤입니다.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서 성공한 경우가 정말 있습니까? 물론 간혹 있지만 거의 없습니다.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서 성공하는 것은 로또복권 1등 당첨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나만의 상품, 특허받은 상품, 아이디어 상품으로 해외 쇼핑몰에 입점해서 부자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물건이 있다면 해외 쇼핑몰에 입점하지 않아도 부자됩니다. 평범한 물건을 팔아서 해외쇼핑몰에서 돈을 벌 수는 없습니다. 저는 해외 쇼핑몰 입점을 권하는 것은 중소기업 또는 개인더러 카지노 해서 돈 벌라고 권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카지노는 하는 사람이 돈을 따기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하지만, 해외쇼핑몰 입점은 뭔가 될 것 같다는 착각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해보고 성공해서 권하는 거면 모르지만 해서 성공하지도 못한 채 해외 쇼핑몰 입점을 권하는 것은 ‘착한 일 하다가 지옥가는 짓’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면서도 제가 틀렸을까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그
. 1960~1970년대 한국은 가난했다. 기회를 찾기도 쉽지 않았던 시절,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한 소년은 이를 벗어나고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미국 이민을 꿈꾸기 시작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이민 준비에 나섰다. 낯선 나라에서의 이민생활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결혼도 했다. 1981년 그의 나이 26살에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민을 떠난다. 도착 다음 날부터 무일푼 젊은 부부는 닥치는 대로 일하기 시작한다. 먼저 가판대에서 구직 정보를 얻어 식당 접시 닦는 일을 잡았다. 커피숍 허드렛일 알바, 주유소 종업원, 건물 경비원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으나 ‘아메리칸 드림’은 쉽지 않았다. 그때 그는 하루 19시간씩 일했다고 회고한다.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는 주유소에서였다. 고급 차를 탄 재력가 중엔 의류업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3년간 모은 돈 1만1000달러로 1984년 의류매장을 열어 첫해에 8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다. 포에버21(Forever 21)의 창업자, 장도원 씨의 간략한 이민사다. 장도원씨 부부 재산 6조원, 그 후 30여 년 만에 전 세계 50개국에 790개 매장에서 4만3000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연 매출
발명특허 '생전장례계약시스템및 그시스템을 이용한 방법(특허번호 : 1015291790000이란 발명특허의 핵심내용은 오늘날 국내외 주요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웰다잉’, ‘생전계약’, IT기술을 총체적으로 복합한 장례서비스 시스템이다. 특허사항에 기재된 내용을 소개하기로 한다. . ▶ 발명의 배경 창조경제 정책의 뒷받침으로 ICT 기술과 산업의 성장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미 자동차, 조선, 의료, 섬유, 건설, 국방, 로봇 등 타 산업분야와의 융합으로 거대한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인간의 대사 중 대사인 상.장례 분야는 그의 고유한 특성상 전통적인 의식에 안주하고 변화 속도가 느린 관계로 첨단 기술의 접목과 활용이 부진한 상태에 있다. 이런 관계로 해당 분야 시장 규모가 폭증하는데 따른 소비자의 불만 해소와 소비자 권익 보호가 대단히 미흡한 상태에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년 수십만 건에 달하는 장례행사가 장례식장과 상조회사의 임의대로 비용의 낭비가 심하여 소비자들의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초래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련 소비자인 고인이나 유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식대로 의미 있게 자신들의 장례를 치
같은 상품이라도 기존과는 다른 무언가의 가치를 제공할때 소비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바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소위 '나나클럽' 의 특성이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가 18일부터 80일간 운영을 시작했다. 문을 열자마자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인 팝업스토어는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장소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표지 촬영 장소인 강원 강릉시 송주제일중ㆍ고등학교 버스정류장을 본 딴 곳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키오스크도 팬들을 불러모았다. 정모(30)씨는 “굿즈도 다양했지만, 캐릭터 전시 등 팬들이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넓었다”며 “팝업스토어는 첫 방문인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의 성공비결은 역시 차별성이다. 빅히트는 ‘하우스 오브 BTS’를 기존의 콘텐츠와 규모보다 한층 발전시켜 복합 체험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아미’는 당시와 비교했을 때 굿즈가 다
. 근래 경기 불황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란 정부 정책에 편승하여 '스타트업', '1인기업' 키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만큼 개개인의 자유로운 창업이 쉬워진 반면,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한 경쟁 또한 극심해 지는 상황, 여기에 편승한 '비즈니스마케팅'이란 사업 또한 우후죽순처럼 범람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창업 성공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한정된 운영자금으로 광범위한 블특정 고객을 상대로 한 무작정 마케팅은 그야말로 한강에 돌 던지기가 아닐 수 없다. 언론인이 창업하고 언론과 긴밀 협력하는 '비즈니스마케팅업체 '이노벤컨텐츠( Inno-Ven Contents/ 대표 김동원)'는 이러한 업계 현상을 직시하고, 대표가 지금까지 겪어온 사업상 애로와 문제점을 바탕으로 개별적이고도 집중적인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이들의 창업대열에 쉽게 동참하지 못하면서 정부의 각종 우대정책에도 애매한 입지의 중,장년층들의 이중, 삼중 애로를 깊이 인식한 이노벤컨텐츠 대표는 컨설팅대상을 중,장년층으로 집중하는 한편, 마케팅 트렌드인 검색어 창출 '애드워즈' 작업, 카피라이팅 'SNS홍보' 작업, 집중마케팅 '패르소나' 작업 등을 통해 최저 지출로 최대효과를 기대할 수
셀러브리티(Celebrity) 혹은 셀렙(Celeb)이란,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유명인(有名人)이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셀럽이란 말은 대체로 부와 명성을 가진 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분야에서 엄청난 인기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의미로 말하고 있다. 흔히들 대세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갖고 있는 물건이 유행을 만들거나 행동 하나하나가 곧바로 화제가 되는 등 대중문화의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이들은 더 이상 일반인으로 볼 수 없기에 때로는 행동에 조심성이 요구되기도 한다. 종종 특정 분야(주로 스포츠와 연예 관련 분야)에서 성공을 통해 얻은 명성으로 부를 과시하거나 사치스러운 생활로 언론의 관심을 끄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범죄 등의 연루되면서 대중들로부터 뭇매를 맡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대표적인 세계 셀럽들로는 팝 스타와 배우, 스포츠 스타들이 있으며 미국의 경우 할리우드 배우, 미식축구, 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범위가 넓혀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 셀럽이라 부르고 최근에는 이들을 두고 ‘타인에게 영향력을
마케팅에 관련된 상담을 하면서 참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고객이 마케팅이 단지 광고(Advertising), 혹은 홍보(Publicity)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만큼 바로 성과로 나타난다고 믿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걸 보면 사실 아직도 판매와 마케팅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은 무엇이고 광고와 마케팅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사람들이 이제는 마케팅이 꼭 필요한 시기라고 믿는 걸까요? 마케팅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판매보다 더 넓은 범위를 지니고 있고, 때로는 정반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케팅의 주목적은 제품의 판매가 아니라 왜 사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시키기 위한 활동인 것이죠. 결국, 마케팅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맞춰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시장 자체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익에 더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마케팅도 더 활성화 되는 것이죠. 광고는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의 4가지
. 세일즈란 단어의 근본적인 의미는 계약을 성사시키거나 판매로 인하여 수익을 창출함을 의미합니다. 수익이 있어야 꾸준히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재고를 구입하거나 투자를 하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변호사나 의사, 이삿짐센터, 보험회사, 미용실, 혹은 은행 직원들처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구조 역시도 결국은 세일즈와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보면 어느 비즈니스를 막론하고 세일즈가 결국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입니다. 뛰어난 제조 과정, 최첨단 기술, 확실한 목표, 또는 진취적이고 앞선 경영 기술 모두 세일즈 메카니즘 없이는 무용지물이겠죠. 근데, 만약 이것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왜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나 사업가들은 제품 마케팅이 실질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더 중요하다고 할까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광고 및 마케팅 모두 세일즈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광고 문구와 마케팅은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며 세일즈 결과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 둘은 같이 동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끔은 마케팅 진행 과정과 세일즈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