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월)

  • 흐림동두천 7.7℃
  • 맑음강릉 12.2℃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14.8℃
  • 구름조금광주 9.4℃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11.2℃
  • 구름조금제주 13.1℃
  • 흐림강화 7.2℃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7.9℃
  • 구름조금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무산 대종사 영결 다비식, 무슨 일이 있었나?

행사 일체를 주관한 '상장풍의례원' 4박 5일의 뒷 이야기

.

불기 2562년 5월26일 오전 5시 11분 입적후 5월 30일 오전 10시 영결식과 오후 1시 30분 건봉사 연화대에서 다비장을 치르기까지 4박 5일을 현장에 머물면서 일체의 행사를 마무리할 때까지 신흥사와 건봉사 일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체의 행사를 마무리한 뒷 스토리는 영결식과 다비장 못지 않게 세인의 관심을 끌만할 뿐 아니라 특히 장례업계의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


.

금번 조계종 설악당 무산 대종사의 장례식은 '입적'부터 '반혼'까지 일체를 한 개 전문업체에 전폭 위임하여 거행되었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사실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는 염습이나, 연화대 등 분야를 여러업체가 공동 진행해왔는데, 금번 무산 대종사 장례식의 경우, 조계종 원로회의에서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대표 김진태)'에게 전적으로 일임한 것인데 이는 그 동안의 관례에 비추어 매우 드문 일이었다


또 금번 무산 대종사 영결식에서는 한국의 추모문화를 올바로 변화시키기에 부족함 없는 용품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였는데 안동삼베마을 예효경(대표 김익한)에서 제작한 1인용 투명안치관이란 관이다, 대개 소나무관 등을 사용하여 한번 염습을 마치면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보고 싶어도 다시 보기가 어려웠으나 투명유리로 제작한 이 안치관은 고인의 모습을 발인할 때까지 우럴어 볼 수있다는 특징이 있어 특별히 사회에 중요한 분의 임종시 누구든지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모습을 바라보며추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에서는 주저없이 이 투명안치관을 사용하여 무산 대종사를 기리는 조문객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었다.

. .

.

한편,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무상사 대진스님 다비장''제석사 해봉국사 다비장'에 이어 3번째 설악당 무산 대종사 다비장을 진행하면서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 김진태 대표(성운거사)20여년간 전국을 순례하며 특히 다비장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입적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의식 절차를 기획, 설계하고 인적 물적 동원과 배치, 그리고 이 모든 운영을 시종일관 주관한 것이다. 빈전, 분향소, 영결식장 설치, 연화대, 염불단, 각단 헌화대 등 의전설계와 용혈사수, 지형지층 분석, 의전 동선, 관리 동선, 방송 동선 등의 다비장 설계, 그리고 이 모든 순서 절차를 차질없이 맡아 책임을 다한 전문인력 확보 등 모든 것이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의 독보적인 능력으로 평가 받게 된 것으로서 앞으로 불교장례나 사찰 다비장 분야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 김진태 대표는 '성운거사'란 법명이 말해주듯 독실한 불교도로서 충남 공주에 터를 잡고 장례업무에 종사해 오면서 불교식 상,장례문화 연구에 정진해 왔다. 동국대 생사의례학과 수료와 동시에 동문회장으로 업계의 폭넓은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201711, 하늘문화신문의 적극 추천과 엄격한 심사 과정을거쳐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전통상장례명장'칭호를 획득했다.

 

김진태 대표는 "근래 드문 행사를 전적으로 맡아 모든 절차와 인적 물적 운영을 시종 주관하면서 무거운 책임감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했는데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업계 발전에도 일정 기여를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말했다.

.


 


배너

포토


이슈 & 논단

더보기
[두만강칼럼]한국인의 ‘조선족 재인식’ 기류
일부 한국 언론의 구태의연한 조선족 비하 추태로 쌓인 불감증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끔 SNS에 뜨는 한국인의 연변(조선족) 덕담 동영상을 시큰둥하게 대해왔던 필자였다. 연변의 어느 으슥한 골목가게에서 양꼬치, 순두부, 온면 맛에 완전히 넋을 빼앗긴 한국 ‘미식가’ 백종원씨의 동영상을 봤던 적이 있다. “감동이다, 감동! 어― 좋아라”를 연발하며 연변음식에 몰입하는 백씨의 동영상에 조선족 네티즌들은 의외로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표적인 멋진 음식점을 놔두고 하필 초라한 골목가게를 고른 프로그람 PD의 저의를 꼬집은 것이다. 물론 프로그람 취지에 대한 해명이 뒤따랐지만 ‘초라한 골목가게’가 일부 한국 언론의 빈축거리로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불편한 심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네티즌들의 민감한 반응에 필자 또한 공감되는 바가 없지 않다. 조선족사회가 이성화돼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대목이었다. 그런데 일전에 SNS에서 만난 ‘연변덕담타령’은 필자를 사로잡았다. 덕담내용이 날카로와서였는지 아니면 덕담을 펼치는 한국 젊은이의 느긋한 자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순수함이 몸에 배여있는 조선족에 비기면 한국인은 싸가지가

발행인 칼럼

더보기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