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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사회복지사 大賞’ 제정

(주)한맥도시개발 류시문 회장(59)은 전국20만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한맥 사회복지사 大賞’을 제정하고 2억 원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기탁 하였다.

‘한맥 사회복지사 大賞’은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 관련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시상함으로써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되었다.

본 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가 주관하며 매년 4개 분야별 각 1명에게 각각 오백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류시문 회장은 “사회복지의 핵심가치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실현이며, 정부정책을 실천하는 역할 뿐 아니라 감시하는 역할도 사회복지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맥 사회복지사 大賞’을 수상하는 사회복지사 모두가 국가경영과 복지확충에 있어서 변방이 아닌 주류로서 확고한 역할을 감당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류시문 회장은 본인이 지체 · 청각장애인으로 (주)한맥도시개발과 (주)한맥기계공업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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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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