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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부합동 영결추도식 현장의 준비상황

해수부 교육부 공동 주관, 오후 3시 엄숙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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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16일 오후 3시 정부 합동분향소가 있는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다. 추도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부 인사와 정당 대표, 국회의원, 단원고 학생, 안산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학생·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내도록 추도식을 엄숙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도식은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가 지원한다. 416가족협의회는 이번 추도식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인천 가족공원에서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사 영결식과 4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번 영결식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43명 중 지난 2014년에 영결식을 열지 못한 11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날이 밝아오는 안산 유원지 현장은 모든 준비를 끝내고 조용히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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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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