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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름다운 장례인들, 무궁한 발전을 !

을지대 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 OT 소개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발전에 들어가기 시작한 우리 상,장례산업이 20년동안 큰 발자취를 거듭하고 있다.
관련 학과도 전국에 걸쳐 의욕적인 설립이 거듭되어 지금은 6개 정규학과의 건실한 발전과 함께 국가공인자격 제도에 의한 장례지도사교육원도 한떄는 100여개처가 넘었다가 지금은 우수한 교육원을 중심으로 차츰 정리가 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15년전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지속적인 견학 행사를통해 많은 것을 보고듣고 교류하며 장례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장례학과의 특징은 젊은 층의 입학과 동시에 현장에서 땀흘리는 사업자들의  의욕적인 향학열이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점이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는 설립 20년을 맞이한 4년제 정규과정과 석사과정까지 두고있는  국내대표적인 장례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는 CEO들과 전문가 및 젊은 인재들의 비즈니스 전개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있도록 1년제 단기 과정을 시작하여 금년 3월에는 6기가 입학을 했다. 커리큘럼도 우수 대학, 우수 과정답게 상,장례문화산업의 핵심적인 부문들을 골고루 선정하고 해당 부문 전문가와 CEO들의 강좌를 마련하고 있어 호감이 간다.

1년의 과정을 수료하면 을지대학교 총장의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을지대학교 총동문회 가임과 동문 네트워크에 동참하는 동시에 해외 선진 장사시설 및 장례서비스 연수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부여한다. 그 동안 우수한 교수들이 강의를 담당해 왔는데, 금년에는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을 필두로 이필도 교수, 최재실 교수, 원형진 교수 등이 강의를 맡고 있다. 특히 각 커리큘럼에는 국내 대표적인 우수 기업들의 CEO와 임원들, 그리고 관련 전문기관 단체의 핵심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생동감있는 현장지식을 전수할 예정으로 있어 신뢰감을 더해 주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15일 저녁, 각 분야 인재들로 구성된 6기 입학 오리엔테이션에는 초대 동문회장을 비롯한 각기수 선배 동문들이 골고루 참석하여 상견례를 나누고 뒷풀이도 마련하여 화기애애한 단합을 도모했다.

현장에서 자기 소개를 겸한 소감을 각기 발표했는데 직접 들어 보기로 한다.
업계 언론지의 입장에서 "을지대학교 2018년 장례서비스산업인재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 6기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문이 크게 발전해 가기를 기원해 마지 않는다. 

관련 기사 ---> 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 과정 모집

[이하  카드뉴스의 기사는 총동문회 조순미 사무총장이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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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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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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