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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산시 지역 내 28개 장례식장 이용, 존엄한 장례식

부산시는 고독사 문제에 따른 사회적 충격을 줄이고, 망자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례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벌써 부산지역 구·군에서 이 서비스의 이용을 신청한 홀몸 어르신이 168명(지난해 12월 말 기준)에 달할 정도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연고가 없는 홀몸 어르신이 사망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상주 역할 지원 등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장례의식을 하루 동안 진행하는 등 ‘존엄한 장례식’을 지원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이러한 장례 서비스를 희망하는 무연고 홀몸 어르신을 파악해 장례증서를 교부하고, 김○○ 할머니처럼 직접 쓴 장수 노트를 작성·보관하도록 해 장례 서비스를 한다. 한국장례협회 부산시지회는 지역 28개 장례식장에 빈소 설치와 안치실 이용, 빈소 상차림 등 75만 원 상당의 장례비를 지원하기로 했고, 현재까지 2명의 무연고 홀몸 어르신의 장례를 진행했다. 염습 및 입관, 운구까지 모든 장례 절차가 지원된다.

그동안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이 사망하면 담당 지자체에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다른 의례 없이 일정 기간 매장 또는 화장해 봉안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빈소도 없이 입관 뒤 바로 화장장으로 가는 이른바 ‘직장’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부산시는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사망자를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 또는 기피한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부산지역 노인 인구는 56만5244명으로, 이 가운데 25.6%인 14만5236명이 ‘홀몸 노인’이다. 노인 4명 중 1명이 혼자 살고 있다. 만 71세 이상 ‘홀몸 노인’은 9만4769명으로 부산시는 파악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지원 사업은 비록 작은 관심이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행정적 노력”이라며 “촘촘한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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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을 위한 장례지도사 국가공무원의 길을 열자 -최기원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약자인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홀로 안타까운 임종을 맞이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이번에 발의된 노인복지법 제27조의2에 따라 고독사 조례는, 시장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 고독사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제도이다. 또한 이 조례안에는 어려움 속에서 활동하는 노인들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비하여 노후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이러한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 직원의 숫자가 제한이 되어있어 한정된 수의 사회복지사가 많은 어르신을 모니터링하기에는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이수 과목에는 임종에 관한 교육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지역사회에서 늘 사회복지가 이슈가 되는 시점에 고독사 예방 컨트롤 타워가 되는 장례지도사가 공무원의 자격으로 일을 수행한다면 우리 지역사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에게 무료장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메르스와 같은 국가비상 사태에서도 ‘국가장 행사’를 도맡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