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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죽음이 두려운 노인들. . .

노인들이 동 시대를 함께한 노인들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함께하기 위하여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노인 일자리창출과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 추진해 나감으로써 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죽음에 관한 문제를 스스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를 방문한 이상재 회장은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임춘식 회장과 업무협조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임춘식) 회장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를 넘어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다양한 신노인복지프로그램 과 노인 일자리창출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이 요청되고 있는 시점에서 두 단체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협업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고령화 사회의 노인계층을 위한 다원적인 복지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시간을 하루속히 실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압도적 1위 / 노인실업율1위 /노인자살율1위 /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노년의 문턱에 다가선 노인들의 노후문제와 노인들이 맞이 해야할 죽음에 대한 준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와 함께할 협업 사업은 고독사,무연고,독거노인등, 초고령화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노인들의 죽음에 관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올바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대한장례인협회는 장례지도사, 장례관리사, 및 상,장례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장례인들의 단체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장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죽음에 관한 장례지원은 (사)대한장례인협회가 주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가정의례방송 기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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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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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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